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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IAteIt

[IAteIt] ERD 테이블간 배치를 바꾸며 느낀점

by 지금갑시다 2024. 2. 16.

 

IAteIt

 

 

최근에 다른 서비스들의 ERD를 보고 느낀점을 간략하게 서술해보겠습니다.

 

ERD란, Entity Relation Diagram으로 엔티티간의 연관관계를 표현한 다이어그램입니다!

 

 

우선 ERD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던 점으로는, 

1. 한눈에 관계가 들어와야 한다.

2. 테이블관의 관계가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어야 한다.

 

 

이 두가지인데, 우연히 다른 서비스들의 ERD를 보며 느낀점이 있네요,,ㅎㅎ 

 

기존 IAteIt의 ERD는 요렇게 생겼었습니다.

 

기존 ERD

 

 

사실 테이블 수가 많지 않기에 나쁘지 않은 구성이라고 생각은 했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멤버 - 댓글', 'Meal - Meal 신고' 간의

인터페이스적으로 겹치는 연관관계가 어쩌면 눈엣가시가 될 수 있어 보입니다.

 

처음부터 작업을 같이 해오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크게 불편함을 못 느낄 수 있지만

팀에 새롭게 합류하는 사람과 같이 처음 이 ERD를 보는 분에게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겠다...!

라고 느끼어 아래와 같이 ERD의 테이블 배치를 바꾸었습니다.

 

바뀐 ERD

 

 

각 테이블의 구성은 동일하지만, 겹치는 연관관계 인터페이스가 없게 구성하였고

저희 메인 비즈니스 로직인 '초록색 테이블' 끼리 함께 응집되게 재배치해

각 테이블간 어떤 연관이 있는가? 를 더 명시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바꾸어 보았습니다.

 

기존보다 깔끔하고 한눈에 테이블간의 관계가 보입니다.

추가로, ERD 배치가 깔끔해지고 테이블들이 차지하는 공간도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이렇게 바꾸고 나니, 기존에 작성한 ERD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점 2가지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네요,,ㅎㅎ

앞으로 기능이 계속 붙을텐데, 유의해서 작성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편하다고 다 그런 것은 아닐 수 있다! 라는 것을 느꼈네요ㅎ

오히려 제가 편한 것보다 남들이 편한게 더 맞는 방향인 것 같습니다!!

 

 

 

이런 고민이 담긴 IAteIt을 앱스토어에서 만나보세요!!

 

https://apps.apple.com/kr/app/i-ate-it/id645637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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